19일은 우수.
얼었던 강물이 녹는다는 절후이다.
보름 뒤에 오는 경칩과 더불어 입춘에 전해진 봄 소식이
눈에 띄게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보이는 때이다.
이 맘 때면 매화가 피고 산도랑 언덕엔 버들강아지가 눈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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