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생각

버들강아지 눈 떳다.

한길재순 2022. 2. 18. 15:16

19일은 우수. 

얼었던 강물이 녹는다는 절후이다.

보름 뒤에 오는 경칩과 더불어 입춘에 전해진 봄 소식이

눈에 띄게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보이는 때이다.

이 맘 때면 매화가 피고 산도랑 언덕엔 버들강아지가 눈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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