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꽃은 아편꽃, 앵속으로도 불라는 이쁜 꽃.
익지 않은 열매에서 채취한 유액으로 만든 아편은 미취성이 강하여
진통제 등 약으로 쓰인다.
허가없이재배하면 불법행위로 단속된다.
중국 당나라 현종의 총애하던 왕비의 이름이 양귀비지요.
함안 둑방이나 여러 고장에서 심는
이 꽃은 '꽃양귀비'라 하며 독성이 없다.
여기까지는 꽃 양귀비.
양귀비는 꽃이 매우 아름답고 정열적으로 보이는 꽃이다.
이꽃은 꽃양귀비가 아닌 진짜 '양귀비꽃'이다.
바람에 날아와서 자란 것으로
관상용으로 보기 위해 그냥 두었다고 한다.
지금은 말라서 베어 버렸다고 한다.
어느 산 밭 언덕 밑에서 자라는 양귀비꽃. 꽃이 보라색이다.
'이런 일 저런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복산 조각공원 (0) | 2019.06.01 |
---|---|
6월 초하루 아침에 (0) | 2019.05.30 |
사돈의 유택 (0) | 2019.05.29 |
금계국 (0) | 2019.05.29 |
웅천 들녘의 풍경 (0) | 2019.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