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가 지나고
고향과 친척을 찾던 귀성객들도
모두 각자의 보금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안전하게 고향나들이를 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월요일)부터 새로운 기분으로
새 출발을 하여야지요.
우수를 며칠 앞둔 진해환경생태공원에는
아직도 겨울의 잔상이 남아 있습니다.
큰 저수지에도 큰 둑 가까운 곳에 얼음이 남아 있고.
저수지 물가의 왕버들나무 가지에도
봄 기운은 감지 되지 않고
갈대밭 옆 수양버드나무 가지에도
봄을 느낄만한 변화는 보기 힘듭니다.
우수를 지나고 봄을 재촉하는
비가 한 번 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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