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첫날.
오늘은 설날입니다.
입춘보다 더 늦은 올해 설날.
3일 후면 우수 절후를 맞습니다.
봄이 가까운 설이지요.
누렁이 개띠해
모두들 건강하시고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한길 장재순 드림)
새해 첫 기적
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굼벵이는 굴렀는데
한 라 한 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반철환)
진해 벚꽃 명소인 여좌천에
얼음처럼 차가운 물이 흐르는데
돌틈 사이에 초록색이 짙은 물풀이
파랗게 활기차게 자라고 있습니다.
어디서 날아왔는지 외로운 청둥오리 한 마리
열심히 먹이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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