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생각

처녀뱃사공 노래비--연꽃

한길재순 2017. 8. 4. 14:20

8월 4일 오전.

친구와 나는 처녀뱃사공 노래비와 악양

찾아가는 길에 함주공원 연꽃 테마파크에 들렸다


연꽃보다 연밥이 더 많이 보인다.




함안 법수면에서 함안 대산면으로 연결되는 도로변에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함안천이 남강과 만나는 곳 가까운 지점에 무대와 작은 배 한 척이 있다.

처녀벳사공이 타던 배는 아니다.


이 노래를 지을 때인 6.25 직후엔 이 작은 강에

다리가 놓이지 않아서, 함안 법수 지방 장꾼(사람)들과

대산 지역 장꾼(사람)들이 이 작은 강을 배를 타고 건넜던 것 같다.

처녀뱃사공 노래비에서 조금 더 나아가면 진주에서 내려오는  남강과 만난다.

이 곳은 함안천과 남강이 만나는 合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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