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철 지음 '아주 보통의 행복.'저자는 심리학 교수이다.
그는 드라마 같은 행복, 에외적인 행복, 미스터리한 행복의 비법을 바라지만 그런 건 없다고
한다. 진정한 행복은 아주 보통의 행복이라고.
가나과 질병의 질곡에서도 마음의 평화를 누리는 초월적인 행복을 꿈꾸지만, 수입이 적당할 때,
좋은 사람들과 소소하게 시간을 보낼 때 우리는 행복을 느낀다.
우리 모두 지극히 보통의 존재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은 행복이 세상의 권력이 되었다. 개인을 넘어 기업과 국가의 목표로 격상되었다.
무엇이든 권력이 되면 겁이 나는 법, 그러나 행복이 겁을 먹어야 하는 대상은 아니다.
행복은 '내 삶을 사랑하는 정도'다. 딱 그 정도로만 이해하면 된다.
1부 '행복에 관한 가벼운 진담'에서는, 행복의 천재들, 행복의 언더독들, 행복의 사도들을,
2부 '행복에 관한 진지한 농담'에서는, 행복에는 특별한 것이 없다. 삶을 감탄사로 채우고 싶다면,
에 대한 글을 읽을 수 있다.
우리 모두 행복의 천재들이 될 수 있고, 행복의 사도들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삶을 감탄사로 채우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모두 길지 않은 문장이고, 읽기 쉬운 이야기들을 소재로 쓴 글이다.
'이런 일 저런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련화의 전설 (0) | 2022.04.05 |
---|---|
장복산공원의 벚꽃 (0) | 2022.04.04 |
진해 드림파크의 봄 (0) | 2022.04.03 |
절정에 이른 경화역 공원의 벚꽃 구경 (0) | 2022.04.02 |
4월 초하루 아침에 (0) | 2022.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