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 글, 그림 , 사진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작가는 특별한 일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삶보다 일상을
특별하게 보는 삶을 귀하게 여긴다.
별스럽지 않은 일상을 제대로 기록하는 것이야말로 내 삶을 낭비하지 않는
최소한의 장치라 믿고 여행 중에 마주친 사소한 것을 쓰고, 찍고, 그린다.
이 책에는 세계 여라나를 여행 하는 가운데 만난 여러 지역의
건물과 사람들의 스냅을 그리고, 찍고,
거기에 대한 글을 쓰거나 여핼 중에 생각한 여러가지
일상을 쓰기도 한 글이다.
그린 그림은 만년필화라고 한다. 무게가 있고 재미있어 보인다.
ㅇ. 지금 여기에 없는 답이 여행이라고 있을 리가
ㅇ.그 여행에서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앗다.
ㅇ. 우연처럼 운명처럼 일상처럼
ㅇ. 결코 만난 일 없는 것들이 만나면서 생겨난 소란.
ㅇ. 돌아온 후 추억할 수 잇다면 우린 영원히 여행 중.
이 책의 중요 콘텐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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