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생각

봄이 오는 길에ㅡ진해만 생태숲

한길재순 2022. 3. 28. 06:10

진해만 생태숲에도 봄 기운이 완연하다.

벚나무 가지마다 봉곳한 벚꽃 꽃망울이 이쁘게 자라고,

계곡의 갯버들 군락지에는 연녹색 이파리가 버들개지와

어울려 새봄을 노래한다. 

 

연분홍 진달래가 피고, 미선나무에도 흰꽃이 조랑조랑 매달려

새 잎을 돋우고 있는 해당화를 재촉하는 듯하다.

 

비자나무숲길

갯버들

사방오리나무

생강나무꽃

진달래

미선나무꽃

산수유

진해식물원의 암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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