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경화동 뒷 언덕에 체리벚꽃이 피었습니다.
시중 과일점에서 파는 체리열매(흔히 양앵두라 불리는 )가 열리는
벚나무 꽃입니다.
이 체리벚꽃은 일반 왕벚꽃보다 20일 정도 빨리 피지요.
일반 벚꽃은 3월 24일경에 핀다고 예보를 하더군요.
이 체리벚꽃은 잎이나 꽃이 일반 왕벚꽃과 같이 생겼습니다.
꽃이 일찍 피고 그 꽃이 진 다음에 열리는 열매가 일반 벚꽃 열매인 벚찌
보다 훨씬 큽니다. 이 체리는 과일로 팔리고 있는데, 진해에서도 더러 심지만
과일점에서 나오는 수입 열매보다는 크기가 작아 상품 가치가 떨어져요.
일반 앵두보다는 더 크지만 맛과 색깔은 비슷합니다.
'이런 일 저런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방오리나무꽃 (0) | 2021.03.06 |
---|---|
제비꽃 (0) | 2021.03.06 |
아마농부의 봄 밭 (0) | 2021.03.06 |
소죽도 공원 해변길 (0) | 2021.03.06 |
진해구청장님께 (0) | 2021.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