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무탈한가요?

오창호 지음 '지금 여기 무탈한가요?'

ㅡ괜찮아 보이지만 괜찮지 않은 사회 이야기ㅡ

사회학자인 저자는 청소년과 청년 사이를 지나가는 이들에게 개인을 괴롭히는

사회의 민낯을 말해 주기 위해 <지금 여기 무탈한가요?>를 집필했다.

"미래가 불안한 이들에게 성공하는 법을 알려줄 순 없지만, 성공하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수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

이 책이 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훈련의 첫걸음이 되었으면 한다."ㅡ저자의 말

*첫 번째 이야기는 역시 세상은 무탈하지 않다고 말한다.

        ㅇ환경 앞에서도 모두가 평등하지 않음을 말한다.

  ㅇ  한국사회에서는 지방이 차별을 받고 있다.

                                     ㅇ 교육 ㅡ 공정한 시험은 가능할까? 억울하면 합격하라는 말은 틀렸다.

 ㅇ가족 ㅡ정상 가족은 과연 존재할까?

    ㅇ뭉치면 행복하다는 말은 이젠 옛말이다.

*두 번째 이야기는 이 세상 모든 존재에는 예의가 필요하다

ㅇ동물에게도 권리가 있다.

     ㅇ왜 우리는 난민을 배척하거나 싫어하면 안 된다.

     ㅇ장애인도 이 세상을 살아갈 당연한 권리가 있다.

     ㅇ평범한 노동을 하찮게 여기지 말자.

     ㅇ젠더ㅡ 페미니즘에 대한 오해가 있다.

*세 번째 이야기는 불평등을 없애는 유일한 방법

     ㅇ내집 마련에 목숨 거는 세상은 개선되어야 한다.

     ㅇ노력을 해도 달라질 수 없는 사회는 고쳐져야 한다.

     ㅇ종교에 의지하는 사회가 건강할까 생각해 보자.

     ㅇ언론과 가짜 뉴스는 이대로 괜찮은가?

     ㅇ정치와 상관없는 개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전국의 많은 고등학교 학생들과 대학생과 사회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과

토론, 그리고 사회학자인 그가 생각하는 바른 사회에 대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정리하여 놓은 책이다.  한 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