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은초등학교에서 자은동유아숲체험장을 거쳐
이순신장군 정신 교육원 방향으로
산책을 하면서 많은 꽃들을 만났다.
무엇보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작은 개울가에서
귀하고 이쁜 다람쥐 한 마리를
만난 것이다.
마삭줄
창포
개구리자리
마가레트
노랑꽃 창포
함빅꽃
애기똥풀
찔레꽃
꽃양귀비
인동넝쿨
아까시아
작은 개울가에서 다람쥐를 만났다.
다람쥐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
어쩌다가 만나도 이렇게 카메라에 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오늘은 횡재를 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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