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벚꽃 명소 중에 안민고갯길은 진해구 태백동에서
창원쪽 성산구 안민동까지 이십리가 넘는 벚꽃터널로 되어 있고,
안민마루와 진해쪽 안민고개 전망대에선 시원한 진해만과
진해 시가지와 공원과 섬과 장복산 웅산 기슭에
활짝 핀 벚꽃을 완상할 수 있는 곳이다.
코로나 청정지멱인 진해에 혹시나 외지인들로 인해
감염이 될까 염려하여 안민도로에도 차량통행이
금지되어 있다. 목재테크로드에는 사람들의 통행이
허용되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3월 31일 아침 일찍 안민도로 테크로드로 가 보았다.
안민고개 정상. 창원쪽이다.
여긴 높은 곳인데다 응달이라 개나리 진달래도 지금 에사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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