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후 지음 '어차피 살거면 백세까지 유쾌하게 나이드는 법'
올해 여든 다섯의 정신과의사이자 이화여대명예교수이며 에세이스트인
이근후박사님이 쓴 책이다.
저자는 다섯 자녀와 함께 같은 빌라에서 3대가 함께 즐겁게 살아가는
분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분이다.
그리고 그는 자가용(운전면허증도) 도 없고 휴대전화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도 잘 살아가는 분으로도 유명한 분이다.
그는 네팔 의료봉사와 보육원 봉사를 평생토록 해 오는 분이시다.
이흔을 앞둔 그는 '어떻게 살 것이인가'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전한다.
과거에 대한 부질없는 후회나 피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에
사로잡히지 말고,
지금 여기에서 누릴수 있는 즐거움을 마음껏 한 번 찾아보라고 .
사소한 기쁨을 잃지 않는 한, 절대 인생은 무너지지 않는다고 .
이것이 바로 마지막까지
유쾌하게 살아야 하는 진짜 이유라고 말이다.
1장에서는, 아흔을 앞두고 비로소 드는 생각들( 9가지 )
2장에서는, 어차피 100년을 살아야 한다면(8가지)
3장에서는, 내가 불합리하고 우스깡스러운 인생 앞에서
웃을 수 있는 이유(8가지)
4장에서는, 나답게 살다가 나답게 죽는다는 것(8가지)
5장에서는, 오늘 하루 유쾌하게 나이드는 법에 대하여 (7가지)
하나도 돈이 많이 들거나,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거나,
어렵거나 힘드는 일이 아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생활하는 것들의 이야기이다.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고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 누구나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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