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인 9월 2일 .
그날은 비가 조금 내린다는 예보에 교육삼락회 자연보호 활동이
중지되었습니다.
천자봉산우회 소속 우리 회원들은 그 코스로 산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출발할 때에는 조금씩 내리던 비가 안민고개 방향으로 올라갈수록
더 많이 내렸습니다.
통새미 사각정에서 한참을 쉬다가 가까운 거리인 안민터널로 내려오는
농로로 내려왔지요.
석동에서 안민고개로 가는 등산로.
아무 안내판도 없이 지하도로 입구에서 완전히 막혔습니다
공사하는 회사에서나 구청에서 등산로 입구에 안내판을
세워 알려야야 하는데, 그냥 두어서 산행하는 시민들에게
허행을 하게 하는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서비스를 하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한 주간 뒤에 가도 안내판이 세워져 있지 않고
불편을 당한 등산객의 글이 붙어 있더군요. 민원을 제기하겠다고요.)
억새풀
망초
달뿌리풀
수크렁
며느리밑씻개
낭아초
칡덩굴
한삼덩굴
수국
코스모스
백도라지
멋진 카페
부산에서 마산으로 넘어가는 우회도로 공사와 함께
진해 창원간의 안민터널의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뜷고 있는 제2 안민터널 공사도 진척이 있어 보입니다.
진해쪽에서 보니 벌써 터널이 뚫린 것 같기도 하고요.
우리나라의 터널 뚫는 기술은 세계적이라고 하지요.
다리도 잘 놓는다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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