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드림파크 목재문화체험장 생태저수지와
그 주변 풍경을 바라보면서 초가을 자연 속의 명상을 합니다.
지난 여름은 참으로 무더웠습니다.
그래도 에어컨을 큰 날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요.
8월의 전기 사용료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부채가 엄청 많은 한전에서
정부의 요구대로 가구당 2,3만원 씩 할인해 준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들 서민들이야 전기요금이 적어서 좋지만 결국 한전의 부채는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이 되겠지요.
잘못 만든 원전 피해 상상 영화를 본 문 대통령이
앞 뒤 재지 않고 탈원전으로 밀어붙임으로서
한전의 적자는 말할 것도 없고, 세계 으뜸가는 원전 기술 수출이 막혀
국가적으로 얼마나 많은 손실인지 모릅니다.
가을의 정취가 아주 조금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수련은 가을까지 피려나 봅니다.
이 수련은 잎이 엄청 씩씩하게 느껴지는 군요.
꽃은 연꽃인데 잎은 다르고요.
물칸나
연과 수련의 동거
부들
외로운 오리 한 마리
바단잉어의 헤엄치기
엄청 큰 잉어가 느릿느릿
배롱나무
매미 노랫소리 요란한 숲 속의 정자
가을을 느끼게 하는 빨간 열매
물봉선은 며칠 더 기다려야 활짝 필 듯
흰색나도사프린
고구마를 심었으면 크기를 기다려야 하고,
벼를 심었으면 익기를 기다려야 하며
참외를 심었으면 달기를기다려야 합니다.
한 번 시작했으면 최선을 닿라면서
일의 결과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고도원의 마음 풍경)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격이
많이 급해져서 걱정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저지르기 전에
앞뒤를 재어 보는 여유와 참을성이 없고
그냥 무턱대고 감정에 따라 큰 소리로 욕을 하거나
폭력을 행사하거나 극단적인 행동을 합니다.
3 초만 더 생각하고, 세 번만 더 생각하면
훗날이 편할 일도
느긋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순간적으로 막말을 하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경제적으로는 많이 잘 살게 되었는데
사람들의 행동은 여유가 없어서 큰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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