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생각

불두화

한길재순 2019. 4. 24. 16:22

불두화.

이름답고 화려한 꽃의 모양이

부처님의 머리카락처럼 곱슬곱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달콤한 꿀이나 유혹하는 향기가 없어

벌과 나비가 날아들지 않는다고 하고요.

진해 경화동 어느 집 담 너머에서 밖을 보고 있는 불두화



양산통도사에서 만난 불두화


나이란

성숙해지기 위해서

치르는 비싼 대가다.(톰 스토파드)


'이런 일 저런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게 출발할 수도 있다--고도원  (0) 2019.04.25
당신은 가끔 여기에 있다.  (0) 2019.04.24
들에서 만난 꽃들  (0) 2019.04.24
도불산 야생화  (0) 2019.04.24
도불샘터 가는 길에  (0) 2019.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