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두화.
이름답고 화려한 꽃의 모양이
부처님의 머리카락처럼 곱슬곱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달콤한 꿀이나 유혹하는 향기가 없어
벌과 나비가 날아들지 않는다고 하고요.
진해 경화동 어느 집 담 너머에서 밖을 보고 있는 불두화
양산통도사에서 만난 불두화
나이란
성숙해지기 위해서
치르는 비싼 대가다.(톰 스토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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