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생각

3월을 보내며

한길재순 2019. 3. 30. 17:23

매화와 개나리, 진달래, 명자나무꽃과

백목련과 자목련 꽃이 피고 지는 가운데

경칩이 지나고 춘분도 지났습니다.

드디어 우리 진해에는 36만 그루의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날씨가 변득이 있긴 하지만

봄은 완연합니다.



사순절 묵상집을 읽으면서

사순절을 경건하게 보내고 있지요?


오늘은 사순절 네번째 주일입니다.

경화역 공원의 벚꽃을 즐기려는 사람들 때문에

자동차로 교회 오기가 불편합니다.

이번 주와 다음 주는 걸어서 갈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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