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생각

매화 일기

한길재순 2019. 1. 4. 14:37

2019년 1월 4일

우리집  화단의 매화

큰 화분에 있던 것을 12월 어느날 화단으로 옮겨 심었다.

그 자리에 있던 청매화 한 그루는 꽃도 열매도

탐스럽지 않아  지난 가을에 정리를 하였고.


1월 4일.

 경화2가 밭 언덕 매화.

해마다 우리 마을에서 가장 먼저 피는

 홍매화이다.



홍매화

1월 4일. 새마을 동네 백매화


벌써 살짝 핀 매화도 몇 송이 있다.

"잘했어, 날씨가 추워도 잘 견디 있어. 잘 될거야"

매화가  말하고 있습니다.


나도 그들에게 말합니다.

"잘했어. 춥다고 움츠리지 말고 계속  잘해. 이쁘게 필거야"


봄을 앞당기는 매화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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