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생각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

한길재순 2018. 11. 29. 16:58

정재경 지음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

--미세 먼지 걱정 없는 에코 플랜테리어 북.--

아파트에 살던 저자 가족은  집에 숲을 만들기 위해 널찍한 일반

 주택으로 이사를 하고, 집 정원은 물론 통로나 옥상,

 거실 주방은 물론 욕실과 지하실과 계단에까지

 200개나 되는 화분에 식물을 심어 가꾸고 있다.



식물은 살아 있기에 증식하고 번식하며, 지속해서 산소를 뿜어준다.

공기에 산소가 풍부하면 인체 내 산소 포화도가 올라가

인간의 생산성이 20% 가까이 향상된다고 한다.

또 실내 환기를 자주할 필요가 없어지니 건물의 에너지 소모도 15%나

줄어든다.요즈음 미세먼지가 우리 인체에 피해를 많이 준다고 한다.

집안에 식물을 많이 심어 가꾸면 미세 먼지를 많이 완화시켜 주어,

실내 공기 청정기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나도 실내와 다용도실에  화분에 식물을 심어 가꾸고 있다.



식물도 낮에는 산소를 뿜어내고 밤에는 탄산까스를 내뿜는다고

알고 있는데, 밤에 실내에 화분이 많이 있으면 몸에 해롭지 않을

까 염려를 해 왔다. 그런데  저자의 집에는 거실은 물론 아이 방에까지

화분이 들어차 있어도  괜찮은 모양이다. 거기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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