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레 슈테른 지음 박지희 옮김 '혼자 쉬고 싶다.'
--지금 이 순간, 나를 위한 카르페 디엠.--
옛날에는 휴식을 이야기 하는 사람은 게으른 사람으로 여겼다.
그러나 지금은 시대가 많이 달라져서 누구나 능률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휴식이 필요하다고 여기게 되었다.
특히 서양 사람들에게는 생활의 여유와건전한 휴식이 강조되고 있는 것 같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긴 요즈음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휴식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저자는 독일인 여자분으로 불교의 좌선이이나 인도의 명상에
쉼취하고 있는 분으로 명상 체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명상과 휴식을 관련지어 설명하고 있다.
당신에겐 혼자 쉴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몸과 마음이 함께 쉬는 궁극의 휴식.
휴식의 재발견!
왜 우리는 항상 불안하고 초조할까? 진정한 휴식을 발견하지 못해서다.
내면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고요한 시간을 갖지 못해서다.
그래서 이 책은 확신에 찬 어조로 말한다.
"휴식을 발견하는 이들에게 성공과 행복이찾아온다고."
휴식은 삶의 질을 결정한다.
휴식은 창의성, 통찰력, 만족감, 행복감, 자존감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휴식은 나 자신과 타인을 향한 '선의의 태도' 이기도 하다.
휴식은 시간적 할당만을 말하지 않는다.
자신의 감정과 욕망이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적 의미도 있다.
이제 휴식에 대한 관점을 혁명적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일하기 위해 쉬는 것이 아니라, 제재로 쉬기 위해 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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