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생각

개나리꽃

한길재순 2018. 3. 21. 19:58

봄 꽃의 진행 속도가 하루에 35km로 북상하다고 합니다.

개나리, 진달래, 벚꽃, 살구꽃 복사꽃의 꽃도 하루가 다르게

피고 있어서 꽃을 따라가는 눈이 어리둥절할 정도입니다.


우리집 개나리


봄에 일찍 피는 꽃 개나리.

60년대만 해도 그리 흔한 꽃은 아니었지요.

지금은 전국 각지의 언덕이나 도로변은 온통 개나리 동산입니다.

개인이나 나라가 넉넉하고 살기가 좋아지니 꽃들도 많이 핍니다.

봄은 행복한 나라로 가는 길 같기도 합니다.

이 아름다운 봄 개나리꽃을 보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요.

경화역 개나리


장복산 공원의 개나리

구마고속도로변의 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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