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는
해바라기 마을입니다.
꽤 오래 전부터 여름이면 해바라기 축제를
벌이는 곳이지요.
2년 전에 한 번 가보고 올해 두번째로 가 봅니다.
파트너가 다르지만
해바라기를 바라보는 마음은 한가지입니다.
주말이라 젊은이들과 아이들도 많습니다.
1단지 입구의 밭은 꽃이 지고 해바라기가 열매를 맺고,
안쪽은 아직도 볼만합니다.
해바라기가 매우 튼실합니다.
해바리기 축제가 끝나면 수확을 하여 이용하는지 궁금합니다.
유럽이나 러시아 남미 등에서는 해바라기 농사가 중요 농사라고 하던데.
해바라기 씨앗은 건강 식품의 하나이지요.
여기서부터는 2단지 해바라기 입니다.
이 곳은 3단지 해바라기
농촌에 노인들만 살아서 그런지
해바라기 밭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는 같습니다.
풀도 베고 고르게 자라도록 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이런 일 저런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양원 목사 기념관. 생가. (0) | 2017.09.16 |
---|---|
함안 법수면 둑방길 (0) | 2017.09.16 |
내 곁에 꽃피는 당신 (0) | 2017.09.14 |
장복산 공원에서--존엄한 죽음을 위한 선언서 (0) | 2017.09.13 |
장복산.하늘마루길 (0) | 2017.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