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부산 사범학교 12회 전국 동기회 --2017년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도고글로리와 아산 당진
일원에서 이루어지다.
지난 한 해 네분의 친구가 먼 하늘나라로 가시고,
또 다른 사정들이 있어서 예년보다 참가자 수가 조금 줄었다.
서울, 부산, 경남 지회에서 모인 56명. 역대 최저이다.
팔십고개 넘기가 어려워 그런가. (울산 모두 불참)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다가 내년에 꼭 만나자고 당부 또 당부.
회장 인사 후에 감사와 결산 보고.--친구들의 넉넉한 협찬으로 예산은 언제나 넘친다.
차기 회장단과 임원진 --(회징 장재순, 부회장. 최명사, 장정웅, 김정곤, 안장호, 여부회장. 김춘자.
총무. 구용호, 오우선.문기순, 감사. 하홍표, 문창호) 인준 후에 인사.
식사 후에 여흥.
현충사 참배길.
이순신 장군 묘소 참배
외암 민속마을 탐방
솔뫼성지 탐방, 참배
18일 오후 2시경 이별의 시간--교가제창, 이별의 노래 제창.
박묘란 동기 전원에게 이쁜 선물 전달
석별의 악수 & 포옹 --서울팀과 부산 팀.
(이별가-박묘란 작사)
1년만에 다시 만난 사범 친구야
아산 아산여행 사우나서 칼클이 씻겄네.
세월아 너만 가라 우리들은 안 간다.
친구들과 노는 재미 천년도 모자란다.
우리들은 12사범 형제자매다.
보고 보고 도 보아도 언제나 반갑네
어디메서 요런 인연 살수 있을 꼬
내년에도 팔팔하게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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