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최현미, 한미화, 김지은이 지은 책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가끔 도서관 서가에 꽂힌 그림책을 보면서 호기심을 가지면서도 "어떻게
어른이 그림책을 " 하고 돌아설 때가 있었다.
그런데 그런게 아니라는것을 이 책을 통하여 알게 되었다..
어느날 문득 어른이 된 당신에게 드리는 그림책 44권. ( 그 중 3권만이
우리나라 사람이 쓴 책이다).
네 명의 그림책 전문가가 건네는 책이라는 따뜻한 위로.
그림책은 어린이들만 읽는 책이라고 흔히들 생각한다.
그림책에 관한 가장 보편적인 오해이다.
그림책은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0세부터 100세까지
누구나 사랑하고 즐길 수 있다.
이 책을 쓴 네 사람은 모두 여성이고, 직장인으로,
엄마로, 딸로 , 연인으로,
친구로 살아가면서 느끼는 고민이 서로 다르면서도 매우 닮아 있다.
그들은 생활에 막막함을 느낄 때마다 그림책을 읽는다고.
다른 분들도 그들과 같이 그림책을 가까이 하기를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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