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생각

남천 열매

한길재순 2021. 11. 22. 06:35

남천(南天)

매자나무과의 상록관목.

'남천죽'이라고도 한다.

 

예전에는 주로 정원에 심었던 나무지만

지금은 공원이나 도로변 화단에도 많이 심는다.

일본인의 정원에는 빠지지 않는 정원수라고 들었다.

한국 남부지방,  일본 등 따뜻한 곳에서 많이 자란다

6~7월에 하얀 꽃이 피고 

가을부터 겨울까지 빨깧게 익어서 보기에 좋다.

초겨울 

늦가을 꽃들조차 시들어 삭막하기만 할

우리 진해에 

애기동백꽃이 피어 겨울 추위를 덜어주고

남천과 파라칸사스와 먼나무 빨간 열매들이 

공원과 도로변과 임도 주변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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