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생각

현충일을 맞으며

한길재순 2020. 6. 8. 05:30

(진해 충혼탑)

 

"겨레와 나라 위해와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레 가슴에./

임들은 불변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아! 그 충성 새로워라"

 

엊그제 현충일날.

나라에서 진행한 현충일 기념식에 서해해전 전물유가족 대표와

상이용사대표가 초청빋지 못하고 콫\로나 사망자 유가족이

초정되어 언론에서 문제를 제기하자 직원의 실수로

변명하면서 이를 수정하였다고 합니다.

이 나라 보훈처는 무웟을 하는 곳이며  그런 보훈처장을

야당에서는  그대로 보고 있는지 참으로 한심합니다.

 

101세 6.25 전쟁 영웅인 그분이 와병 중인데 보훈처에서는

그 분이 묻히고 싶어하는 동작동 묘지에 갈수 없다고

통보했다고 합니다.

비록 묘역이 다 찼다고 하더라도 그가 원하는 바를

들어드리도록 방법을 찾아보아야지요.

문대통령께서도 그를 병문하는 게 도리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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