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출입금지 조치가 해제된
제황산을 찾았다.
어느덧 벚꽃은 지고 철쭉이 온산을 수놓고 있다.
진달래 자리엔 연달래(연분홍 철쭉)가 피어 있고.
철쭉
박태기나무꽃
겹황매화
덜꿩나무꽃
연달래
조개나물
벌노랑이
봄은 회복의 계절입니다.
꽃이 피는 것은 우리에게 사랑을,
잎이 돋는 것은 믿음을,
봄비가 내리는 것은 감사를,
새소리는 자유를,
시냇물 소리는 평화를
회복하라는 신호입니다.
(고도원의 마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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