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의 벚꽃 명소. 경화역 공원.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벚꽃을 감상하고
기차에 올라 타고 사진 찍기를 좋아 했지요.
올해는 군항제가 취소되고 진해 방문을 자제해 달라더니,
지금은 아에 철책으로 역 전체를 막고 통행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사람들이 찾아와서 쇠울타리 밖에서 사진을 찍고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가요.
사람들을 기다리던 벚꽃들도 코로나를 원망하며
아쉬워하고 외로움을 느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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