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새봄과 더불어 봄나물이 자랍니다.

쑥, 냉이, 달래, 민들레, 지칭개, 그 외 이름을 잊어버린 봄나물들이

자라고 있지만 봄나물을 캐는 사람들은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봄나물이 벌써 꽃을 피웁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봄기 운을 느끼게 합니다.

냉이

완두콩

민들레

                                      

봄까치꽃

광대나물

겨울초

쇠별꽃

개쑥갓

올 봄은 불청객 코로나19로 봄 같지 않아 보입니다.

그 흔하던 마스크마저 구하기 어려운 물건이 되고

여러 사람이 모여서 즐기는 모임도 못하게 합니다.

중국에서만 사람들을 아프게 하는 줄 알았던 코로나가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 사람들을 괴롭히는 질병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코로나 19 재택 건겅법을 소개합니다.

ㅇ, 하루 3회 실내 환기

ㅇ,창문 열고 햇볕 쬐기

ㅇ. 매일 30분 실내 운동, 스트레칭

ㅇ. 매일 5색 채소 과일 섭취

ㅇ.매끼 단백질 식품 섭취

ㅇ.미지근한 물 마시기

ㅇ. 만성질환 약 복용 잊지 않기

ㅇ.감기 증상 있으면 3~4일 관찰 후 악화시

국민안심병원 방문

(조선일보 3월 3일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