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동네 어느 집 밭 언덕에 과꽃입니다.
과꽃은 언제 보아도 반갑고 이뻐 보이지요.
과꽃은 고향 생각이 나게 하는 꽃이기도 하고요.
과꽃.
중국이 원산지인 관상식물입니다.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고
7월 9월에 꽃이 핍니다.
백색, 적색, 남자색 꽃이 핍니다.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 가득 예쁘개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꽃을 좋아했지요. 꽃이 피면 꽃밭에사 아주 살았죠. 과꽃 예쁜꽃을 들여다 보면 꽃 속에 누나 얼굴 떠오릅니다. 시집간 지 어언 삼년 소식이 없는 누나가 가을이면 더 생각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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