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생각

나도 사프란

한길재순 2019. 9. 6. 14:15

나도 사프란.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사프란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붙인 이름이다.

흰색나도사프란도 있고 옅은 분홍꽃이 피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

나는 분홍색꽃을 보지 못했다.

여름과 가을에 걸쳐 피는  관상식물이다.

우리집에도 몇 그루가 피고 있다.

여기 사진은 진해구청 앞 도로변 화단에 핀꽃이다. 흰색나도 사프란.



아침 저녁으로 많이 서늘해졌습니다.

경기도 부쪽과 강원지방에는 밤 기온이 7~8도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여기 진해도 20도 아래로 내려 갑니다.

낮의 햇볕은 엄청 따깝고요.


어제 부산 갔다 오는 길에 웅천 들의 벼를 보았습니다.

옅은 누런색으로 변햇더군요.

벼가 익어가는 모습이지요.

조금 더 익으면 웅천들로 가서 카메라에 담아 보여 드리겠습니다.


어제 장복산 진흥사 언덕엔 빨간 꽃무릇이 피었더군요.

마산 산호공원엔 꽃무릇이 활짝 피고 축제가 열리고 있어요.

오늘  오전에 다녀왔습니다.

전국 유명 사찰에나 공원 등에 붉은 꽃무릇이

활짝 피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우리집 화단에서 여러 그루가 피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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