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생각

광석골 쉼터에서

한길재순 2019. 7. 28. 14:43

날씨가 무더워도 가벼운 운동은 쉴수가 없다.

오늘은 광석골 쉼터에서 부용화가 피는 생태숲까지

한 바퀴 돌면서 자연과 더불어 호흡을 하면서

북의 김정은과 일본의 아베 때문에 생긴 나라 걱정을 

 풀이나 나무, 야생화들에게 하소연 해 본다.

광석골 쉼터

낭아초

계요등

골등골나물



개머루

늦게 핀 능소화

오동나무 열매

칡넝쿨꽃

산풀이 이삭을 내밀면 이어서 벼이삭이 나오지요.

산짚신나물

상사화


치지나무꽃

원추리

호랑가시나무 열매

탐라수국

범부채와 나비

부용화


감정 싸움으로 해결 될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차분한 마음으로 대책을 세우고

미워도, 싫어도 만나서 외교적으로 풀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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