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생각

상공회의소 가는 길--병암동 소공원

한길재순 2018. 11. 21. 19:59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기징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당신 나지막한 목소리와

웃는 얼굴, 콧노래 한 구절이면

한아름 바다를 안은 듯한

기쁨이겠습니다.

(좋은 생각 12월호에서)

진해시 병암동 상공회의소 옆 소공원의 늦가을 풍경입니다.

멍나무 열매

꽃뎅강 꽃이 지는 모습

사스파라간사스 열매

쥐똥열매

초겨울이 되면 피는 애기동백꽃입니다.






이미 지고 없는 임을 찾아 나선 꽃무릇의 새 잎

남천의 열매 색깔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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