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기징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당신 나지막한 목소리와
웃는 얼굴, 콧노래 한 구절이면
한아름 바다를 안은 듯한
기쁨이겠습니다.
(좋은 생각 12월호에서)
진해시 병암동 상공회의소 옆 소공원의 늦가을 풍경입니다.
멍나무 열매
꽃뎅강 꽃이 지는 모습
사스파라간사스 열매
쥐똥열매
초겨울이 되면 피는 애기동백꽃입니다.
이미 지고 없는 임을 찾아 나선 꽃무릇의 새 잎
남천의 열매 색깔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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