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타리
흔히 '하늘수박'이라고도 불리는 덩굴 식물.
열매와 씨는 한약으로 쓰인다.
어렸을 적에 어른들이 열매를 술에 담가 약으로 쓰는 것을 본 기억이 난다.
장복산 진흥사 언덕에서
진해대로 상공회의소 뒤편 산책길에서
어렸을 적 소 먹이러 다니면서
산 언덕에서 '하늘수박' 열매를 보면 반가웠다.
익은 열매를 따 가지고 가면 어른들에게서
귀한 것 구해 왔다고 칭찬을 듣기도 하였다.
가을이 되어야 열매를 볼 수 있으므로
야생화 사전에 있는 열매 사진을 여기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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