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생각

하늘타리꽃

한길재순 2018. 8. 17. 16:11

하늘타리

흔히 '하늘수박'이라고도 불리는 덩굴 식물.

열매와 씨는 한약으로 쓰인다.

어렸을 적에 어른들이 열매를 술에 담가 약으로 쓰는 것을 본 기억이 난다.

장복산 진흥사 언덕에서


진해대로 상공회의소 뒤편 산책길에서

어렸을 적 소 먹이러 다니면서

산 언덕에서 '하늘수박' 열매를 보면 반가웠다.

익은 열매를 따 가지고 가면 어른들에게서

귀한 것 구해 왔다고 칭찬을 듣기도 하였다.

가을이 되어야 열매를 볼 수 있으므로

야생화 사전에 있는 열매 사진을 여기에 올린다.

'이런 일 저런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단 오늘부터 행복합시다.  (0) 2018.08.19
찬송가.교독문  (0) 2018.08.19
밤나무  (0) 2018.08.17
영글어 가는 과일  (0) 2018.08.17
경화역 초가을   (0) 2018.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