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복산 진흥사 입구 아래쪽은 유아숲 체험원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진해 목재체험장으로 모여들던 어린이들이
지금은 이 곳 숲속에 설치된 이곳으로 모여듭니다.
'유아숲 체험원' 띄어쓰기가 잘못 된 것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진해구청 회신--'유아숲'이란 말이 버정용어로 확정 된 것이랍니다.
4 세도 안 된 유아들이 숲속 유아숲으로 오고 있습니다.
너무 어려서 재대로 걷지도 못하고 넘어질까 걱정이 되네요.
3 살 정도 저 유아들이 혼자서 선생님을 따라가는 모습이 애처롭습니다.
직장에 다니는 여성들이야 어쩔 수 없지만
짐에서 살림만하는 유아들도 모두 나라에서 맡아서 저렇게
하고 있으니 과연 잘하는 일인지 의문입니다.
요즘 어린이집 교사들에 의한 어린이 학대 사건이 자주 일어납니다.
운전 기사와 교사들이 어린 아이가 차에서 다 내렸는지
확인을 하지 않아 희생되는 어린이도 있고, 교사에 의해 학대를 당해
희생되는 불상사도 자주 일어나고 있어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교사들이 왜 그럴까요?
천하보다 귀한 생명들을 예사로 학대하거나 죽게 하다니.
가뜩이나 출산율도 바닥에서 헤매고 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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