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동 뒷산 도불산 줄기를 따라 한 바퀴 돌았다.
참으로 오랜만에 돌아본 능선이다.
내려오는 길 도불샘터 가까운 곳에서 귀한 야생화를 만났다.
아주 오래 전 깊은 산속인 우리 고향 뒷산에서 만났던 난초를
여기 가까운 산길에서 만나다니.
그런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야생화 사전에서도 찾지 못했는데
메모를 해 둔 곳에서 어렵사리 찾았는데 혹시 아닌지도 모르겠다.
은난초
골무꽃
땅비싸리
어린풀
홀아비꽃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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