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생각

관룡사 꽃들

한길재순 2018. 4. 17. 13:06

 퇴직 후에 양봉을 하는 친구와 만났습니다.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화분  8 병을 가지고 왔지요.

내 주변 지인들이 구해 달라고 해서 가지고 온 것입니다.

(화왕산 관룡사 겹벚꽃)


우연히 배운 양봉이 지금은 규모도 커졌고 기술도 전문 양봉가 수준이

벌꿀, 화분, 프로폴리스 등의 판매로 수입도 짭잘한가 봅니다.

꿀벌을 해치는 말벌을 잡아 담근 술도 인기가 좋다네요.

(조팝나무꽃)

1 년중 가장 많이 뜨는 꿀이 아카시아꽃 꿀이고,

그 다음이 밤꽃꿀, 잡화꿀이라고 하네요.

벌이 주인을 몰라보므로 매일 쏘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면역성이 생겨 얼굴이 붓거나

부작용이 있는 건 아니랍니다.

(현호색)


창녕 관룡사에서 만난 꽃들입니다.

 



여러 종류의 제비


씀바퀴


꽃마리

금창초

민들레

광대수염

그 때는 피지 않은 모란

관룡사 할미꽃

모란

줄딸기꽃

봄맞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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