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에 양봉을 하는 친구와 만났습니다.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화분 8 병을 가지고 왔지요.
내 주변 지인들이 구해 달라고 해서 가지고 온 것입니다.
(화왕산 관룡사 겹벚꽃)
우연히 배운 양봉이 지금은 규모도 커졌고 기술도 전문 양봉가 수준이며
벌꿀, 화분, 프로폴리스 등의 판매로 수입도 짭잘한가 봅니다.
꿀벌을 해치는 말벌을 잡아 담근 술도 인기가 좋다네요.
(조팝나무꽃)
1 년중 가장 많이 뜨는 꿀이 아카시아꽃 꿀이고,
그 다음이 밤꽃꿀, 잡화꿀이라고 하네요.
벌이 주인을 몰라보므로 매일 쏘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면역성이 생겨 얼굴이 붓거나
부작용이 있는 건 아니랍니다.
(현호색)
창녕 관룡사에서 만난 꽃들입니다.
여러 종류의 제비꽃
씀바퀴
꽃마리
금창초
민들레
광대수염
그 때는 피지 않은 모란
관룡사 할미꽃
모란
줄딸기꽃
봄맞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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