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림 지음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방송작가로 변신하여 활동중인 저자의
다섯 번째 같은 제목의 순간을 특별하게 만드는 공감에세이.
타인과의 거리를 좁히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일러주는 감동 에세이.
우리 주변에서 만나는 참 좋은 사람들의 감동적이고,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전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풍경을 담아내며 우리의 지친 마음을 회복시키고 경직된 마음을 풀어
주는 글이다.
어머니와 딸들간의 마지막 이별하는 장면과 거기에 얽힌 따뜻한 이야기.
라디오나 텔레비전에서 얻은 좋은 이야기를 중심은 쓴 글, 아파트나
주택에서 살아가는 이웃 사람들 간의 따뜻한 이야기. 친구의 아들과 딸
이야기, 학교에서 근무할 때의 학생들의 이야기와 성장한 제자들과의
만남에서 얻은 따뜻한 이야기.
우리 주변 어디서나 누구에서든지 얻을 수
있는 그런 사소한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참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이 글을 읽으면 나도 누구에겐가 참 좋은 사람이고 내 주변에도
참 좋은 사람이
많이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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