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방식. 강현식 쓰고 홍승우 그린책 '빅히스토리-세상은 어떻게 끝이 날까'
우주, 생명, 인류 문명, 그 모든 것의 역사를 말하는
빅히스토리는 모두 20권이다.
이 책은 그 중의 마지막 책이다.
빅히스토리는 우주와 생명과 인간을 하나의 얽힘으로 보고 우리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에 대담하려는
시도에서 비롯되었다.
인식의 눈을 더 높이면 인간의 역사가 자연의 산물이며 그 자연의 시작에는
우주의 시작이 버티고 있다.
빅히스토리는 인류의 지적 자산을 총동원하여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고자 하는 융합적 사고의 대표적 결과물이다.
우리가 이렇게 큰 그림을 그려보고자 하는 이유는 우주의
시작에서 현대 문명에
이르는 거대한 역사를 하나로 꿰는 통찰력을 얻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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