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지음 '독수리는 왜 까치에게 쫒겨다닐까'
경향신문 환경 담당기자로서 활동하면서 보고 느낀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아 가고 있다는 저자가 쓴 동물 애호에 대한 글이다.
첫번째 이야기는 '그들을 이해하다'.
ㅇ. 산행에서나 산책 중에 새끼 동물을 발견할 때에는 함부로 구조하려고
하지말아야. 오히려 그들을 해치는 일이 될 때가 많으니.
ㅇ. 독수리는 동물들을 직접 공격하여 잡을 능력이 없는 새이다. 그들은
죽은 동물들을 먹이로 한다. 까치나 까마귀에게도 쫒긴다.
ㅇ. 외국에서 들여와서 키우던 동물들이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버려지고
그것들을 무조건 생태파괴자로 몰아 죽이는 것은 잘못이다.
ㅇ.일본에서 김해 봉하마을로 날아온 황새. 봉순이 이야기.
두번째 이야기는 '죽어가는 동물들'
ㅇ. 동물 실험은 고문 이다.
ㅇ. 공장에서 자라는 돼지들
ㅇ. 동물원에서 고통 받는 동물들.
ㅇ. 로드킬로 죽어가는 야생동물들.
세번째 이야기 '위기에 빠진 동물들'
ㅇ. 붉은 박쥐 , 점박이 물범, 표범장지뱀, 사육곰. 빈딜가슴곰, 여우들.
네번째 이야기 '바다로 나간 제돌이'
ㅇ. 제주로 바다로 돌아간 돌고래 이야기. 돌고래 쇼.
다섯번째 이야기. '아끼고 사랑하기'
ㅇ. 길고양이 살리기.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반려동물 사랑하기
알면 사랑한다. 저자 역시 먼저 우리가 자연에
대해 충분히 알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고 지구 생태계를 우리 인간과
다른 동물동물이 공유하는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