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생각

길섶에 핀 국화들

한길재순 2021. 11. 14. 16:59

철로변이나 도로변 화단이나 우리집 화단에도 

국화들이 마지막 가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마산국화전시회 작품들처럼 전문가들이 봄부터 

가을까지 심혈을 기울여 가꾼 국화는 아니지만,

저렇게 이쁘게 피기까지에는 스스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것입니다.

국화를 바라보는 우리는 저들 국화의 노력을 

칭찬하고 이쁘게 봐주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