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생각

함양 상림--항노화 엑스포

한길재순 2021. 10. 7. 19:48

함양군은 지금 항노화엑스포 개최 중이다.

항노화에 좋다는 장뇌산삼 축제이다.

지리산에 가까운 함양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이 장뇌산삼이라고 한다.

 

장뇌산삼은 씨앗을 반그늘 산지와 같은 조건을 갖춘 모포에 심어

싹을 낸 다음, 낙엽이 켜켜이 쌓인 반 그늘 산지에 심어서 

장뇌산삼 주위의 잡초를 제거해 주면서 5년 이상 키워서 

출하한다고 한다.

낙엽이 많이 쌓여야 뿌리가 깊이 들어가고,

비료를 주면 크게 잘 자라지만 약효가 떨어진다고 한다.

햇볕이 직접 쬐이면 장뇌산삼의 잎이 타서 성장하지 못한다고 한다.

장뇌산삼은 자연 속에 저절로 자라는 산삼보단 약효가 떨어지지만,

인삼보다는 훨씬 약효가 높다고 한다.

강원도 산간지방에서 많이 생산되고, 지리산 가까운 산촌에도 재배를 

많이 하고 있는데 함양이 대표적이라고 한다.

상림숲도 거닐고 축제장도 관람하고 산삼소고기전골 점심도 먹고

상림 옆 연지

1년초 꽃밭

상림을 거닐며

위천과 상림숲과 멀리 보이는 대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