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생각
반구대에서
한길재순
2019. 11. 8. 13:28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대곡리에 있는 盤龜臺 암각화는
세계에사 가장 오래된 고래 사냥 모습이 새겨진 그림이다.
신석기 후기부터 청동기에 걸쳐 제작된 것이라 한다.
반구대 암각화는 모두 300여 점의 그림으로
고래, 거북이 등 해양성 동물과
, 호랑이 등의 육지 동물이 가장 많다고 한다.
집청정과 그 앞 절경
반구서원
강 건너편에 있는 암각화가 있는 절벽
현장 문화해설사의 열정적인 해설이 감동적이다.
박물관 앞 안내도나 암각화 맞은 편 안내도나
울주군에서 발간한 박물관 안내 책자 어디에도
반구대란 말의 한자 표기가 없다.
우리나라 학생들들이나 일본이나 중국 관광객들에게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자를 병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