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하루
신준모 지음 김진희 그림. '어떤 하루'
저자는 학교 다닐 때 전교에서 꼴지를 겨우 면한 성적으로 공부에는
별로 관심도 없었고 그래서 뛰어나지도 못했다.
그런 그에게 부모님은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하고 싶은 하도록 긍정적으로 대하였다고 한다.
대학도 포기하고 고졸 후 바로 취직을 한 그는 기회를 얻게 되어
억대연봉자가 되었다.
거듭된 실패로 인해 그는 실의에 빠져 헤메다가 책을 가까이 하게 되어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그가 겪은 실패로 인해 글을 쓸 수 있었고 또 그 실패로 인해
강의를 하게 되었다.
지금의 저자는 옛날처럼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하지만 그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어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한다.
"바람이 말한다. 내게 괜찮다, 관찮아...."
이 책에서 그는, ㅇ.봄/ 꿈을 꾸는 당신에게 용기가 필요한 계절.
--삶은 단 한 번뿐 , 우리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고 살아요.
ㅇ.여름/ 가슴에 냉정과 열정을 품어야 하는 계절.--
나만의 페이스를 유지하세요.
ㅇ.가을/ 마음이 흔들려도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계절.--
흔들리지 않고 걸어가는 것은 삶에 큰 차이를 낳습니다.
ㅇ.겨울/ 기적을 바라는 계절.--소중한 사람에게 기쁨만을
주기에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많은 교훈적인 말을 전하고 있다.
영화나 소설에서 인용한 말도 있고,
유명 강연에서 들은 이야기도 소개하고,
예술가와 철학자의 글과, 옛날 어른들에게 들은
이이야기와 말도 소개하고 있다.
서가에 꽂아두고 기회 있을 때마다 읽으면 삶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비매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