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생각

겨울에 찾은 남지 억새공원

한길재순 2019. 1. 11. 09:22

2019년 1월 10일 오전.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강변에 있는 억새공원을 찾았다.

억새공원은 남지개비리길 입구 강변에 조성되어 있다.

남지 낙동강변 넓은 땅은 엣날엔 땅콩과 수박과 채소를 가꾸던

옥한 밭이었다.

낙동강 정비 공사 때에 경작지를 모두 강변 공원으로 조성하여

해마다 낙동강 유채꽃축제를 열고 ,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휴식처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그 공원 북쪽 끄트머리에 억새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거기서부터

 남지개비리길이 시작된다.


억새를 모두 베어낸 억새공원 겨울 풍경




돛단배를 형상화 한 작품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되는 합강(合江)지역.

맞은 편 강 오른쪽은 의령군.왼쪽은 함안군, 공원이 있는 쪽은 창녕군이다.


                           텐리스 작품은 '억새'


낙동강 억새 전망대

가을에 오면 멋진 억새 군락지를  볼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