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생각
장복산 공원 들꽃
한길재순
2018. 7. 18. 16:14
나이도 있고, 날씨도 너무 더워 높은 산이나 먼 곳으로는 나가지 못하고
편백림 숲과 소나무 숲이 좋은 가까운 장복산 공원으로 자주 나갑니다.
덕주봉이나 시루봉, 장복산 주봉을 늘 바라보지만,
이제는 바라보기만 하여야지
올라가려고 하지는 못합니다.
등산이나 걷기운동도 자기 연령이나 체력에 맞게 해야
건강에 좋기 때문이지요.
칡넝쿨 꽃입니다.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이삭여뀌
쇠서나물
돼지감자꽃
원추리
파리꽃
며느리밑씻개
맥문동
요즘 천주교 정의구현사제 신부들의 활동이
뜸하다 했더니, 개신교 목사님들 중에 별난 사람들이 나서서
교인들의 눈쌀을 찌푸리게하네요.
인천 자유공원의 맥아더 동상에 올라가
불을 지르고 반미 구호를 외치고.
인천상륙작전으로 남침 공산군들을
물리쳐준 은인에게 통잏 훼방꾼이랍니다.
공산화 통일이 안 된 것이 그렇게 억울한 일인지
공산화 되면 가장 먼저 잡혀갈 사람들이 목사님들인데도
왜 그런 주장을 하는지 모를 일이네요.
하나님 말씀이나 전할 일이지 이게
무슨 망발인지 부끄럽지도 않은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