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생각
세스페데스 신부 기념공원에서
한길재순
2017. 8. 16. 19:42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온 서양인이 제주도에 표루하였던 하멜이라고 한다.
하멜 보다 60년 먼저 우리나라 (진해 웅천)에 온 분이 스페인 신부
세스페데스란 분이다.
이 신부님은 임진왜란 시 웅천 남산에 진을 친 일본군의 군종 신부로
오셨던 분이라고.
세스페데스 신부님을 기리는 공원
8월 21일~22일.
울산 둘째딸 내외와 같이 경북 청도로 나들이를 갔다 왔습니다.
청도 읍성, 청도 레일바이크, 청도와인터널, 용암온천, 프로방스 불빛 동산,
돌아오는 길에 주남저수지 연꽃 바다를 둘러보았습니다.
이틀 동안 소나기가 내렸지만 관광지 답사시엔 그치고
중간 이동시에는 내렸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