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저런 생각
의령 신문 편집인에게
한길재순
2017. 5. 31. 14:39
의령신문 편집자님에게
내 고향 발전과 객지에 있는 향우들에게 고향 소식 잔해 주며
현재 거주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농사를 비롯한 생활정보를
공급해 주시느라고 수고가 많습니다.
본인은 봉수면 천락이 고향인 늙은이로 늘 고향을 그리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올 봄엔가 대구에 거주하는 내 제자인 영만 사징이 자기 활동이 의령신문에
소개되고 있다고 한 번 보라고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의령신문을 구독하게
그런데 요즘 의령 신문 기사의 대부분이 면민 체육대화나 각 도시에
산재해 있는 각 면의 향우회와 페교된 학교를 비롯한 각급학교의
동창회 기사가 믾은 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도 고향소식이긴 하지만 그 분량이 너무 많고 거기에 따라서
순수한 정보와 소식은 한쪽 구석으로 밀릴 정도입니다.
각 면에서 실시하는 특색 영농과 도로와 하천 정비 공사, 특산물 소개,
,각종 생활체육항사 안내, 중요한 군정(군의회 포함) 안내 등에 대한
기사를 확충해주시기를 바랍니다.
2017년 6월 1일
창원시 진해구 경회동 1168-16 장재순(張載淳) 드림